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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6% 예금 시대에 계좌 개설 제한을 조심하자

by 트라네스 2022.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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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금리가 상승하면서 고금리 예금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가장 높은 금리를 주는 금융기관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아래 사이트에 진입하면 그림과 같이 손쉽게 조회가 가능합니다.

 

출처 : 금융감독원 (예금 비교)
출처 : 금융감독원

https://finlife.fss.or.kr/deposit/selectDeposit.do?menuId=2000100 

 

 

고금리에 주의해야 할 개좌개설 제한 사항 

 계좌개설 20일 제한이라는 내용을 알고 계십니까? 최근 고금리의 예금 상품들이 연속적으로 론칭되면서 예금 상품 갈아타기가 열풍입니다. 각종 포털 사이트에 검색만 해봐도 알 수 있는데요. 여기에 가장 주의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네이버 : 예금 갈아타기 검색 뉴스
네이버 : 예금 갈아타기 검색 뉴스

 

 바로 예금 갈아타기에 제한이 있다는 내용입니다. 대포통장을 근절하고 보이스피싱을 예방하기 위해 2010년 금융감독원이 도입한 행정지도다. 2020년 공식적으로는 폐지됐지만 금융사들이 자율적으로 준수하는 제도입니다. 예를 들자면 1금융권 은행에서 계좌를 만들었다가 2 금융권인 저축은행(예시 : ok저축은행 등)에 계좌를 개설하려고 할 경우에 20 영업일 이내에 계좌를 만들 수 없습니다. 휴일까지 포함을 한다면 1달 동안 자금을 옮길 수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예금에 가입을 하려면 '금융거래한도 계좌'를 개설하고 예금상품을 가입하면 되지만 이 또한 일 이체 한도가 있기 때문에 현금을 직접 가지고 가지 않으면 큰 현금의 흐름을 흘려보내기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다만 해당 제도가 각 금융사가 자체적으로 준수하는 제도이니만큼 얼마나 빠르게 융통성있게 바뀌는가에 따라서 현금이 흐를 수도 있을 것 같다. 금융 감독원에서 제공하는 이자율을 보고 자금을 옮겨서 예적금 상품을 가입하려는 분들께서는 각 금융사에 미리 연락을 해보고 계좌 개설 및 이체 한도에 대한 내용을 잘 알아봐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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