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에 대한 의료체계를 일반 의료체계로 전환한다는 소식입니다.
코로나 19의 일반 의료 체계로 전환
오늘 정부로부터 코로나 19에 대한 의료체계를 일반 의료 체계로 전환한다는 소식이 발표되었습니다. 그러면 일반 의료 체계라는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코로나 이전의 의료 체계를 말하는 것으로 코로나 환자들은 격리된 시설에서 치료를 받고 있었습니다. 바로 이것은 코로나의 전염성을 우려하는 체계였으나 무증상 혹은 경증인 경우에 한하여 일반 병실에 대한 이용을 권장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오늘에서야 알게 된 사실이지만 서울대학병원에서는 지난달 말부터 10개의 병동에서 코로나 19 감염이 된 무증상, 경증 환자를 음압병실로 이동시키지 않고 일반 병실에서 관리하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1인실 혹은 2인실로 옮겨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일반 의료 체계로 전환하면서 일반 병실을 이용하면 치료비는 어떻게 되는가
정부의 발표 소식에 따르면 일반 병동에서 코로나 19에 대한 치료를 받더라도 병실료와 오미크론의 관련 치료비는 들지 않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 외 다른 치료에 대해서는 치료비가 부과된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치료비만 부과되는지 입원비는 어떻게 진행되는지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밝혀지는 바는 없는 것 같지만 아마도 코로나 치료를 받는 동안의 입원비는 무료로 진행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됩니다.
자가 진단 키트를 해보고 또 다시 PCR 검사를 받아야 했으나 이것도 생략
정부의 발표에 따르면 14일부터 신속항원검사에 대한 양성 결과가 있어도 PCR 검사를 다시 받아야 했지만 전문가용 신속 항원 검사 양성 결과로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내리는 진단시스템을 가동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최근에 오미크론 대유행으로 20만 명이 넘어가는 확진자가 나오는데요. PCR 검사가 늘어나면서 확진 통보가 지연되는 현상을 대응하기 위한 방책으로 보입니다.
마치며
하루에도 20만명이 넘어가는 확진자들 속에서 건강을 지키고 국민들의 건강을 위해 노력하는 분들에게 박수를 쳐드리고 싶습니다. 그렇다고 확진되신 분들이 죄인은 아니고 항상 그분들의 빠른 쾌유를 빕니다. 주변의 가까운 지인들도 확진 소식이 간간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모두들 안전하고 건강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잡동사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송가인 2022 콘서트 일정 발표 '23일' (0) | 2022.03.15 |
---|---|
신구, 건강 악화와 '라스트 세션'의 대체 배우 오영수 (0) | 2022.03.14 |
대한민국을 방문하는 접종 완료 해외 입국자 격리 7일 면제 (0) | 2022.03.11 |
미세먼지 예비저감조치와 비상저감조치 발령 그 기준은 무엇일까? (0) | 2022.03.09 |
대통령 사전 투표 제도를 알아보자 (0) | 2022.03.0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