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상(콰트로 에어 1804) 브랜드가 두닷이거나 아니면 다리에 프레임이 있어서 모니터 암을 설치하시는 것이 망설여지시면 한번 보시면 좋겠습니다. 이번에 모니터를 추가 구매하면서 듀얼 모니터를 세팅하면서 모니터 암(PMA-2DU) 을 설치하였습니다.
프레임이 있는 책상에 모니터암 설치
설치가 불가능할 것만 같은 책상일 것 같거나 프레임으로 다음과 같아서 듀얼 모니터 세팅을 포기하고 있었으나 한 유튜브를 보고 다시 시도를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내용은 사실 어떻게 보면 약간은 의미가 없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래도 단단하게 지지된 모니터 암 지지대를 보면서 안도감을 얻었습니다.
자 일단 저의 책상 상태를 한번 보실까요? 두닷 브랜드의 콰트로 에어 1804 데스크입니다. 사실 모니터를 설치하기 위해서는 하단 뷰가 중요하기에 이것은 제가 직접 촬영하였습니다.
모니터암을 설치하려면 판판한 면이 필요합니다. 바로 아래 사진과 같이 설치가 되기 때문입니다. 은색 판이 지지가 확실하게 되야겠죠? 모니터 2개면 무게가 상당하기도 하고 사실 모니터 암도 엄청난 무게가 얹어집니다.
제가 이번에 사용하는 모니터는 벤큐의 24인치 와이드 모니터와 이번에 새로 구입한 주력 모니터인 32UN650 입니다. 4K를 사용하기 위해서 구입하였고요. 사실 이번에 컴퓨터도 새로 장만하였는데 그 글도 곧 업데이트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장력이 높고 듀얼 모니터를 잘 장착할 수 있는 모니터 암을 구입해야 했는데요. 바로 아래 제품입니다.
자 이제 모니터암을 구매해야 하고 설치를 해야 하는데 프레임 때문에 저 은색판이 잘 고정이 안될 것 같습니다. 과연 어떻게 해야 잘 고정을 시킬 수 있을까요? 바로 "사각 파이프"라는 것이 존재했습니다. 스탠으로 된 사각 파이프를 추가 지지대로 설치하면 되는데요. 저는 검색 포털에 사각 파이프라고 검색을 했더니 여러 업체가 나왔고 제 책상의 프레임의 길이를 잰 결과 35미리(mm)라고 생각했는데요. 생각보다 35mm를 취급하는 업체를 찾기는 쉽지 않았지만 그래도 찾아내서 주문했습니다.
배송은 주말에 시켜서 그런지 빠르지는 않았지만 화요일 저녁에 도착을 했구요 바로 도착을 해서 열어보았습니다. 참 50cm를 주문하는데요. 사실 받침은 10cm 정도만 되어도 되지만 그래도 혹시 몰라서 15cm 두 개와 20cm 하나를 주문하였습니다.
자 이제 모니터 암을 설치를 해봅시다. 박스를 오픈하고 가장 감동적이었던 것은 바로 이 녀석이었습니다. 바로 책상이 상하지 않도록 받침을 하나 넣어줍니다. 원래는 테이프를 떼어내고 부착을 해야하는데 전 귀찮아서 그냥 장착해버렸습니다.
열심히 이리 돌리고 저리 돌리고 설치를 했습니다. 참 가장 중요한 설치 팁은 선 정리하실때 나사 조이시는 건 제일 마지막에 하세요. 생각보다 선이 꼬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나사가 아니고 밀고 당기는 방식으로 설치하는 방식이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다 좋은데 이게 단점이었던 것 같습니다. 자 그럼 이제 설치가 완료된 모니터 암을 보실까요? 자세히 보시면 눈에 띄시겠지만 사각 파이프 위에 무엇인가를 살짝 얹어놓았습니다. 바로 종이인데요. 사실 35mm인 줄 알았는데 대강 37mm 정도였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종이를 끼워서 설치했고요. 단단하게 잘 지지되고 있습니다.
자 이제 힘겨웠던 모니터암 설치가 모두 완료되었습니다. 좌측 모니터에 붙어있는 스티커는 이 모니터가 제가 있는지 없는지를 자꾸 체크하는 바람에 제가 하나 붙여두었습니다. 다들 책상의 환경에 아쉬워하지 마시고 사각 파이프 구매하셔서 모니터 암을 설치하시고 쾌적한 환경을 구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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